5월은 어린이날이 들어있는 가정의달이다. 아동극이 쏟아진다.
토마스 기관차와 뽀로로 등 캐릭터가 등장하는 작품뿐 아니라 과학, 미술 등을 소재로 한 공연들이 즐비하다.
◇뮤지컬 ‘토마스와 친구들2-소도어 섬에 온 서커스’
2007년 내한 공연한 ‘토마스와 친구들’의 속편이자 지난해 미국에서 초연된 신작이다.
기관차들과 뚱보사장, 서커스 단원들, 주민들이 소도어 섬에서 서커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모험을 그린다.
토마스, 퍼시, 고든, 제임스 등 4대 기관차가 국내 배우들과 함께 등장한다. 미국 브로드웨이 제작진이 내한한다. ‘토마스와 친구들’은 1945년 영국에서 그림책으로 탄생, TV 프로그램과 영화로도 만들어져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1~16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볼 수 있다.
◇뮤지컬 ‘에디슨과 유령탐지기’
전구, 축음기, 영사기 등을 발명한 에디슨(1847~1913)을 소재로 한 과학 뮤지컬이다. 에디슨이 말년에 유령탐지기 발명에 도전했다는 사실에 착안했다.
에디슨이 시간여행에서 만난 아이와 함께 유령탐지기 완성의 꿈을 이루는 과정을 담는다. 전구와 축음기의 원리를 마술을 통해 쉽게 설명한다. 8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2만5000원. 02-584-2421
◇뮤지컬 ‘뽀로로와 비밀의 방’
국산 캐릭터 뽀로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뽀로로와 비밀의 방’은 8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볼 수 있다. 운동회를 콘셉트로 어린이 관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2003년 11월 첫선을 보인 ‘뽀롱뽀롱 뽀로로’는 수백종의 관련 캐릭터 상품을 판매 중이다. 90여개국에 수출되기도 했다. 3만~4만원.
◇연극 ‘꽃의 요정 비가리와 떠나는 아시아 동화여행’
몽골 ‘엄마의 사랑’과 필리핀 ‘하늘 궁전 꽃의 요정’, 베트남 ‘땀과 깜의 이야기’ 등 아시아 3국의 대표적인 동화를 음악, 놀이 등과 엮어 만들었다.
아이들이 각국 언어를 하는 등 놀이 체험으로 진행된다. 서울 대학로 행복한극장에서 7~23일에 볼 수 있다.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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