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발표한 2집 ‘레게’의 타이틀곡 ‘그냥 걸었어’가 대히트를 치며 유명세를 얻었다. 2008년 트로트 싱글 음반 ‘사랑이 간다’를 발표, 12년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 초 직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1남 1녀가 있다. 빈소 경기 일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30분, 장지 수원 연화장 내 납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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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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