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은 26, 27일 서울 명동예술극장 재개관 1주년을 기념해 창작오페라 ‘아랑’을 선보인다.
모티브는 경남 밀양에 전해오는 아랑설화다. 관노에게 성폭행당해 대숲에 버려진 채 죽음을 맞이한 아랑의 진실이 밀양에 부임한 현명한 부사에 의해 밝혀지고 그 원혼을 달랬다는 이야기다.
작곡가 황호준, 작가 김민정, 연출가 서재형이 팀을 이뤄 아랑 이야기를 추리극 형식의 현대적 관점으로서 재구성한 뒤 전통가락과 접목해 만들었다. 소프라노 한예진, 테너 전병호 민경환 김도형, 바리톤 우주호,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등이 출연한다.
26일 오후 7시, 27일 오후 3·7시 명동예술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R석 5만원, S석 3만5000원, A석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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