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일’은 여덟 명이 여덟 줄로 서서 춤을 추기에 생긴 이름이다. 예부터 천자의 무악이었다. 제후는 6열 6행의 육일(六佾), 대부는 사일(四佾), 사(士)는 이일(二佾)을 췄다. 논어의 ‘팔일’ 편이 기록되면서 가장 오래된 춤 형식이 됐다. 이 오래된 춤 이름 ‘팔일’을 이번 전통춤판의 이름으로 삼았다.
2008, 2009년 팔무전의 명무 15인과 이들의 추천과 기획·연출을 맡은 진옥섭(46)이 선정한 49명의 젊은 명인들이 한 데 모여 춤판을 벌인다.
승무, 살풀이춤, 태평무, 교방춤, 한량무, 북춤, 설장구춤, 채상소고춤 등 다양한 전통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한국문화의집서 오는 23일부터 8월11일까지 수요일 오후 8시에 무대에 오른다.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M(마니아)석 1만5000원, A석 1만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혁신군정' 성과](/news/data/20251225/p1160285318798120_814_h2.jpg)
![[로컬거버넌스]인천관광공사, 연말연시 인천 겨울 명소 추천···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news/data/20251224/p1160266097659898_23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성공버스’ 전국 확산](/news/data/20251223/p1160278654727371_703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치매관리사업 ‘경남도지사 표창’](/news/data/20251222/p1160278600517158_36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