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1차 본회의에서 제6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부의장 선출을 시작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와 상임위원회별 위원 선임을 끝으로 원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6대 의회부터는 ‘강남구의회 위원회 조례’개정에 따라 4개의 상임위원회를 운영했던 5대 의회와 달리 하나의 상임위원회가 줄어든 운영위원회, 행정재경위원회, 보건건설위원회로 운영된다.
한편 제6대 강남구의회는 한나라당 소속 의원 13명, 민주당 소속 의원 8명으로 총 21명이며, 이 중 비례대표 의원 3명이 포함돼 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li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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