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KBSN 스포츠는 신입 아나운서 4명을 뽑았으며 이 중 정예빈이 포함됐다고 17일 확인했다.
KBSN 스포츠는 야구선수 김태균(28·지바 롯데 마린스)과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석류 아나운서(27)가 방송을 떠나는 등 빈자리가 생겨 아나운서를 모집했다.
본명인 공서영으로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한 정예빈은 15일부터 출근, 위크숍 등에 참가 중이다. 12월 에 개막하는 프로배구 시즌부터 리포터로 활동을 시작한다.
정예빈은 2004년 클레오에 합류해 5집 ‘라이징 선’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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