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는 13일 김씨가 성소수자의 인권향상에 주요한 업적을 쌓아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씨는 최근 막을 내린 SBS TV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4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 속에서 동성애자인 장남을 가족이 어떻게 수용하고 화합하는지를 사실적으로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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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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