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서민금융 유관기관 합동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신용회복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우리은행 본점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개별상담창구를 개설하고, 신용회복위원회 등 다수 서민금융 유관기관의 금융전문가를 배치해 개인별 금융애로 및 의문사항 등을 해소하겠다는 것.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금융채무불이행자에 대한 개인 회생 및 파산 제도에 대한 안내·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상담분야는 사금융피해(불법이자율 채무조정), 햇살론, 새희망홀씨대출, 미소금융, 바꿔드림론(구 전환대출), 개인워크아웃, 노후설계(재무상담), 본인에게 적합한 대출상품 안내, 전월세 자금 보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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