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 對중국 거점항만 육성"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1-11-06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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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득 목포시장 "목포~부산간 KTXㆍ국제크루즈 전용부두등 건설 필요"

[시민일보] 정종득 목포시장이 4일 열린 서남해안지역 특별 토론회에 참석하여 목포권 항만종합 개발 및 활성화 계획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중국의 급부상으로 인해 서남해안 개발의 중요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발전의 계기로 삼기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토론회에서 정종득 목포시장은 목포권 항만종합 개발 및 활성화계획으로 ▲목포신항의 대중국 거점항만 육성 ▲목포~제주 간 해저고속 철도건설 ▲목포 ~ 부산간 KTX 고속화 철도건설 ▲목포보성 간 복선전철 건설 ▲국제크루즈 전용부두 건설의 필요성과 기대효과에 대해 강하게 어필했다.

정시장은 대 중국 등 동남아 화물량 급증에 대비, 서남권 중추 항만으로 개발하여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목포신항의 대중국 거점항만 육성이 필요하며, 해외관광객 유치 차원에서 중국 상해권~서남권~제주~상해권 삼각벨트 구축이 시급하고, 동서간 통합생활권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서 목포~부산간 KTX 고속화 철도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남해안 권역 동반성장 및 동북아 경제권 구축을 위한 남해안의 동서간 물류, 교통, 문화 교류 인프라 확충을 위한 목포~보성 간 복선전철 건설도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국이 세계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중국 자본 선점을 위해 서남해안 개발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며 목포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한국선진화포럼에서 주관한 가운데 전라남도, 목포시,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전남발전연구원에서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남덕우 한국선진화포럼 이사장(전 국무총리)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박병윤 한국선진화포럼 이사가 「서남해안 개발구상을 위한 실체적 성장동력 거점화 방안」주제발표를 해 큰 박수를 받았고, 정종득 목포시장과 함께 정순남 전라남도 경제부지사의 지역발표를 함으로써 선진화포럼 이사진, 지역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지역민이 큰 관심을 보였다.

전남=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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