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 대대적 특별 방역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11-08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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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오늘부터 소독작업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지역내 쪽방지역에 대한 해충 소탕작전에 들어간다.

구는 겨울철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이 밀집해 있는 돈의동ㆍ창신동 쪽방지역을 대상으로 9일부터 17일까지 특별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소독 대상은 오래된 목조건물 등이 많고,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해 수시 소독이 필요한 돈의동과 창신동의 쪽방지역 전건물과 1300여개의 쪽방 및 정화조ㆍ하수구등 위생해충 서식지이다.

특히 이번 소독은 방제구역별(실내/실외),위생해충별(모기/바퀴벌레/쥐 등)로 구분해 실내ㆍ외에서 모든 위생해충을 입체적이고 종합적으로 방제하는 방역소독인 종합해충방제(TPC:Total Pest Control)로 진행된다.

또한 구는 지역 특성상 모기, 바퀴벌레 등의 위생해충 뿐만 아니라 쥐 등도 실내에 다수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실외와 실내 소독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별도의 전담팀을 구성하고, 쪽방상담센터 등 지역기관과의 협력으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쪽방주민의 건강보호와 더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사람중심 명품종로에 한발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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