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눈폭탄' 대비 염화칼슘 355톤 확보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1-10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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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도로분야 제설대책본부 오는 16일부터 운영
[시민일보] 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2011년도 도로분야 제설대책 추진계획'을 수립, 오는 16일부터 시행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추진계획은 우선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도로분야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구는 강설과 도로결빙시를 대비해 구청에 상황반과 제설반 5개조를 운영하고 남동공단 출장소 및 각 동 주민센터에 제설반 각 1개조를 편성해 폭설에 대비키로 했다.
또한, 기상상황에 따라 제설을 실시하는 한편 특보 시에는 공무원을 비상동원키로 했다.
특히, 강설 시에는 환경미화원을 이면도로에 즉시 투입해 출?퇴근길에 주민 및 차량통행 불편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기 확보한 적사함 500조와 염화칼슘 355톤 이외에 추가적으로 내년 2월까지 395톤의 염화칼슘을 기상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구는 효율적으로 제설을 실시하기 위해 보유 중인 염화칼슘살포기 21대와 굴삭기 1대, 삽날제설기 4대 등을 오는 15일까지 점검하고 부족한 1톤 염화칼슘 살포기 2대와 삽날제설기 2대를 추가로 구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언덕길, 건물 뒤 음지 도로 등 제설인력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구역에 주민들이 스스로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적사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눈이 많이 내릴 경우 큰 도로는 구에서 차량으로 제설작업을 하지만 주택가등 골목길 구석구석까지 제설작업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우는 성숙한 주민의식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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