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전국 노래자랑’이 25일 낮 12시10분부터 120분간 연말결선 특집을 방송한다.
7월부터 12월까지 각 지역에서 입상한 팀을 대상으로 예심을 치렀다. 이 가운데 20개팀이 2011 하반기 최우수상을 놓고 경쟁했다.
인천 옹진군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부 박비엔나(28)씨는 하반기 최우수상을 따낸 데 이어 상반기 최우수상 수상자인 원진경(20)씨를 제치고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필리핀 태생인 박씨는 한국인과 결혼했다.
박씨는 마야(36)의 ‘진달래꽃’, 원씨는 우연이(43)의 ‘당신만’을 노래했다.
이날 특집은 MC 송해(84)와 박은영(29) 아나운서가 함께 진행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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