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이 27일 신한생명 신입사원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에서‘행복재테크'를 주제로 강연했다.

권영찬은 이날 250여명의 신한생명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미래와 꿈’. ‘도전의식과 행복재테크’의 주제를 가지고 1,2부로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1부 강의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무엇일까?'를 비롯해 '성공하면 내가 잘한것이요, 실패하면 남의 탓!', '칭찬을 하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동기 부여) 등으로 열강을 이어갔다.

이어 2부 강의에서 권영찬의 20여년의 방송 경험을 토대로 죽다 살아난 3번의 경험담을 전했다.

지난 2005년 있었던 억울한 누명으로 죽고 싶었던 사건, 지난 2007년 촬영중 하반신 마비가 될뻔한 사연, 사업실패의 좌절 등 자신이 겪은 큰 일을 대상으로 신입사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했다.

권영찬은 강연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입사를 한만큼, 내가 대표이사가 된 마음으로 내가 임직원이 된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멀지 않아 자신이 맡은 일에서 전문가로 인정을 받는 그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영찬은 최근 KBS 2TV 비타민, SBS TV 스타다큐등에 아내와 백일된 아이와 함께 출연하며 가족 사랑을 전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경제TV(한국직업방송TV) ‘백수잡담’, ‘일과사람’, CBS TV ‘성경인물전’, CBS 라디오 손숙, 한 대수의 토요특집 행복의 나라로 고정패널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