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사키 아유미, 국제결혼 1년만에 파경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2-01-17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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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톱가수 하마사키 아유미(34)가 1년 만에 이혼한다.

17일 일본 미디어에 따르면, 하마사키는 1년 전 결혼한 오스트리아 배우 마뉴엘 슈바르츠(32)와의 이혼을 곧 신청할 예정이다.

하마사키는 16일 밤 자신의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이혼을 인정했다. "이혼 원인은 내게 있다. 결혼 초 미국에서 살겠다고 했지만 지난해 3월 대지진이 발생한 이후 일본을 떠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0년 8월 하마사키의 '버진 로드' 뮤직비디오에서 커플 연기로 인연을 맺은 후 애인관계로 발전, 지난해 1월 결혼했다.

하마사키는 1998년 싱글 앨범 '포커 페이스'로 데뷔했다. 2003년 제45회 일본 레코드대상 대상, 2004년 제18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 등을 받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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