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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원희(40)가 스토리온의 토크 매치 쇼 ‘김원희의 맞수다’를 진행한다.
독특한 사연을 지닌 대한민국 1% 시청자들을 스튜디오로 초대, ‘10 대 10’ 토크 배틀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김원희는 “일반인 출연자들의 매력과 입담이 정말 연예인 뺨치는 수준이라 놀랐다. 앞으로 신선하고 건강한 재미가 있는 토크 배틀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탤런트 고영욱(36), 성대현(39), 김효진(36), 김새롬(25)이 서브 MC로 나선다.
권민수 PD는 “김원희는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는 유명인인 동시에 옆집 언니 같은 푸근한 진행솜씨까지 갖추고 있어 프로그램의 매력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MC”라고 기대했다.
10일 밤 12시에 첫 방송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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