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배우 아닌 화가로 홍콩 진출

온라인팀 / / 기사승인 : 2012-04-03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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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컨템포러리 아트페어'서 작품 11점 선봬

영화배우 하정우(34)가 5월 18~20일 홍콩 파크레인 호텔에서 열리는 '제1회 홍콩 컨템포러리 아트페어'에 작품을 내놓는다.

특별전 '마스크(Mask)'를 통해 11점을 선보인다. 하정우는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달 27~30일 홍콩에 머물며 마무리 작업을 했다. 호텔에서 두문불출한 채 하루 13시간씩 몰두했다.

이들 '홍콩 스페셜' 그림에는 하정우의 홍콩에 대한 인상과 기분 등이 반영돼 있다.

작품은 아트페어 기간에 열리는 홍콩 옥션 경매에도 나올 예정이다. 낙찰가 전액은 자선단체에 기부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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