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진보적인 사운드를 앞세워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음악을 선보이는 듀오 '페퍼톤스'가 4집 '비기너스 럭(beginner's luck)' 발매를 기념, 콘서트를 연다.
매니지먼트사 안테나뮤직에 따르면, 페퍼톤스는 6월21일부터 7월1일까지 목·금·토·일요일 서울 동숭동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비기너스 럭 라이브'를 펼친다.
타이틀곡 '행운을 빌어요'를 비롯, 4집 수록 전곡과 그간의 히트곡을 밴드와 함께 들려준다.
안테나뮤직은 "각종 페스티벌 공연을 통해 경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를 보여준 페퍼톤스가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며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무대 연출에 신경을 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티켓은 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