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태블릿PC 사용자도 전문가의 원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안 업체 안랩(옛 안철수연구소)은 종합 PC관리 서비스인 ‘PC 주치의’ 서비스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용으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바일 기기 사용자는 기기 속도저하 및 멈춤 증상, 애플리케이션 오류 등의 장애해결 뿐 아니라 사전 점검, 데이터 백업 등의 서비스를 원격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기존 기업용 PC 주치의 사용자는 17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규 기업 사용자와 개인 사용자는 다음달말 정식 출시된 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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