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이성혜 꽉찬 스케줄 봉사로 병원신세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6-12 1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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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씨가 바쁜 일정으로 인해 지난 주말 쓰러진 사실이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씨는 미스 대구 지역선발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행사가 끝난후 저녁에 숙소에서 쓰려져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당시 그는 앞서 지난 주 목요일 서울에서 미스 월드유니버스 관계자와 미팅을 갖은후 촬영을 마치고 곧 바로 부산으로 내려가서 행사를 치렀으며 잠시 쉴 시간도 없이 서울에서 잡힌 촬영과 인터뷰를 마치고 다음날 새벽에 대구로 출발했다고 이같은 응급실 신세를 진 것.
이씨는 대구에 있는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이 된 후 안정을 취하며 링거팩을 3개나 맞을정도로 탈진 상태였다.
그는 2~3일 안정을 취해야 하지만 봉사단체 주선으로 청소년 아이들과의 산행이 재능기부로 약속이 돼 병원에서 쉴수가 없어 다음날 아이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산행을 했으며 임파선이 부으며 심한 두통과 함께 몸살로 이틀째 병원신세를 지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팬들은 ‘미스 월드 유니버스 대회 쉬어 가며 준비하세요!’, ‘봉사도 좋지만 자신의 건강도 꼭 챙기세요!’, ‘역시 마음도 최고, 하지만 건강도 최고가 되세요!’등 하루 빨리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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