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26)가 2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16일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25일 정규 7집 ‘온리 원’을 내놓는다. 2010년 8월 정규 6집 ‘허리케인 비너스’ 이후 첫 정규앨범이다.
타이틀곡 ‘온리 원(Only One)’은 보아가 작사·작곡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자작곡을 타이틀로 활동한다.
SM은 “한층 성장한 보아의 음악적 감성과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는 곡들로 앨범을 구성했다”고 알렸다.
보아는 그간 미국댄서 데릭 허프(27)와 함께 3D 댄스 영화 ‘코부(COBU) 3D’를 촬영했다. SBS TV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심사위원으로 나서기도 했다.
보아는 이번 앨범 발매에 앞서 22일 아이튠스를 비롯해 지니, 멜론, 올레뮤직 등 각 음악사이트에 전곡의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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