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다운로드 차트 점령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07-19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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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비더비’ 상반기 333만건 돌파

그룹 ‘티아라’가 디지털 음원의 강자였다.


18일 가온차트 ‘2012년 상반기 결산 다운로드 차트’에 따르면, 티아라의 ‘러비-더비’가 다운로드 333만8408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상반기 차트에 오른 곡 중 유일하게 300만건을 넘어섰다. 티아라는 ‘롤리폴리’로 지난해 다운로드 차트 전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해 초 미니앨범 5집 ‘얼라이브’를 발표한 ‘빅뱅’은 ‘블루’와 ‘판타스틱 베이비’를 2, 3위에 올려놓았다. ‘블루’는 298만5936건, ‘판타스틱 베이비’는 285만5955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에일리(23)는 디지털 싱글 ‘헤븐’으로 다운로드 238만6564건을 기록, 4위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MBC TV ‘해를 품은 달’ 삽입곡인 린(30)의 ‘시간을 거슬러’는 드라마 OST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며전체 5위에 올랐다. 상반기 음원 차트를 점령하다시피 했던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은 6위다.


상위 10곡 중 걸그룹의 노래는 정상을 밟은 티아라를 비롯해 8위 ‘씨스타’(‘나혼자’)와 9위 ‘미쓰에이’(‘터치’) 등 3곡이 포함됐다. 보이그룹으로는 빅뱅이 유일하다.


또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거기서거기(Without You)’가 10위, 가수 세븐(28)의 ‘내가 노래를 못해도’가 1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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