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AP/뉴시스】영국 경찰이 테러 공격 훈련차 파키스탄을 다녀온 세 명의 무슬림 남자들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19일 런던 경찰청은 리차드 다트(29), 임란 마흐무드(21), 자한기르 알롬(26) 등 세 명을 2010~2012년 "테러 범죄를 저지를 목적으로, 또는 다른 사람의 테러를 도울 목적으로" 파키스탄을 다녀온 혐의로 체포했다고 말했다.
네 번째 용의자인 룩사나 베굼(22)은 테러리즘 공격에 사용할 물질으로 소지하고 있다는 혐의로 체포됐으며 이들의 활동은 런던 올림픽에 대한 테러와는 무관한 것 같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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