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올 여름방학과 휴가가 고민이라면 서울과 가까운 양평에 가면 시원한 물과 함께 여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
당일치기든 1박2일이든 부담없는 가격으로 아이들에게 생생한 체험을 통해 살아있는 교육이 되고 어른들은 동심과 어린시절 추억을 자극하는 ‘물놀이체험 축제’가 8월까지 양평군내 농촌체험마을 15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시원한 맑은 물과 함께 하는 휴가=양평 쌍겨리마을, 수미마을, 질울고래실마을, 보릿고개마을, 마들가리마을, 과수마을, 모꼬지마을, 옹달샘꽃누름마을, 명달리마을, 모꼬지마을, 가루매마을, 외갓집체험마을, 여물리체험마을, 산천어마을, 학곡체험마을 등 15개 마을에서 8월까지 열린다.
개울의 시원한 물놀이는 기본. 물고기잡기, 뗏목타기, 물 미끄럼타기, 황토체험 등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수확의 기쁨과 먹거리 가득한 휴가=마을별로 감자, 옥수수, 블루베리, 복숭아 등 친환경농산물 수확체험과 현미찹쌀떡?현미송편만들기?보리개떡?찐빵?인절미?손두부 만들어먹기 등 소박하지만 맛있는 농촌의 먹을거리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색다른 이색체험까지=이 밖에 마을에서는 어머니의 정겨움이 느껴지는 시골밥상, 따끈따끈한 감자전, 부추전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민속놀이, 짚풀공예, 나무수레타기, 움막체험, 명주실뽑기 등의 전통체험과 심신의 휴식을 위한 생태 숲 체험, 압화체험 등의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당일, 1박2일로 진행되며 점심을 포함해 1인당 당일은 2~3만원, 1박2일은 5~7만원이다.
전체 소요시간은 5시간 정도다.
▲문의 및 예약: 양평농촌나드리 홈페이지(www.ypnadri.com, ☎774-5427/5431) 및 군청 친환경농업과 농촌관광팀(☎770-2314)로 예약 하면 된다.
양평=박근출 기자pk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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