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로이터/뉴시스】딕 체니 전 미 부통령은 29일 2008년 존 매케인 공화당 대선후보가 세라 페일린 알래스카 주지사를 러닝메이트로 선택한 것은 실수였다고 밝혔다.
체니는 이날 ABC뉴스 인터뷰에서 "미래 부통령 후보를 선택하는 주요 기준은 미 대통령이 될 능력이 있는가"라고 밝혔다.
체니는 "개인적으로 페일린을 좋아한다. 매력 있는 후보였다"며 "그러나 2년간(?) 주지사를 지낸 것뿐이어서 이런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그것은 실수였다"고 말했다.
4년 전 애리조나 상원의원 매케인은 알래스카 주지사 페일린을 러닝메이트로 선택,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와 러닝메이트 존 바이든과의 대결에서 패배했다.
국방장관 등을 지낸 체니는 2000년 조지 W 부시 대선후보 러닝메이트로 지명됐으며 2001년부터 2009년까지 부통령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성과보고회](/news/data/20251230/p1160278487779617_377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연말 겨울여행 명소 추천](/news/data/20251228/p1160273383015143_705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혁신군정' 성과](/news/data/20251225/p1160285318798120_814_h2.jpg)
![[로컬거버넌스]인천관광공사, 연말연시 인천 겨울 명소 추천···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news/data/20251224/p1160266097659898_2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