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 폭력계는 27일 부산 사하구의 한 여성전용주점 업주 A(32)씨의 왼손 새끼손가락 앞마디를 흉기로 절단한 폭력조직 칠성파 추종세력 B(32)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공범 C(34)씨 등 2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검거된 B씨 등은 함께 조직원으로 활동해 오던 A씨가 상의도 하지 않고 조직 활동을 중단한 후 연락까지 끊자 지난 7월 10일 오전 5시 30분께 주점을 찾아가 보복 폭행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보복 폭행을 한데 이어 2시간가량 주점에서 술을 마시면서 종업원들에게 폭언과 협박을 일삼으면서 영업을 방해하고 술값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부산=양원 기자 yw@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2동 정책로드맵 발표](/news/data/20251127/p1160279335926688_51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황매산 억새축제’ 14만명 방문](/news/data/20251126/p1160278931824542_70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 개통 1주년](/news/data/20251125/p1160278755865289_87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 속속 결실](/news/data/20251124/p1160278886650645_390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