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토피호(베네수엘라)=AP/뉴시스】지난 25일 발생한 베네수엘라의 아무아이 정유소에서 일어난 화재는 27일 제3의 저유탱크로 번졌다고 엘리아스 자우아 부통령이 트위터 메시지에서 발표했다.
정부관리들은 지금까지 화재를 제어했다고 발표해 왔으나 화재가 다른 탱크로 번져 정유소를 조기에 재가동하려는 계획은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한편 루이사 오르테가 검찰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고로 41명이 죽은 외에 151이 부상을 당했으며 그 가운데 33명은 입원중이라고 발표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