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비 가수 유리가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2'의 새가수 초대전에 출연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날 A조 첫 순서로 등장한 유리는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를 열창하며 방청객을 압도하는 실력을 발휘했지만 아쉽게도 나가수에 합류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유리는 참가한 가수들 사이에서 시원한 가창력으로 경연 전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I will always love you'를 부르며 청중평가단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이날 함께 방송에 참여한 동료가수 더원이 A조 1위를 가수 유리로 예상할 정도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유리는 스타 트레이너 숀리와 함께 ‘휘트니스음악’ 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최초로 만들어 직접 프로듀싱 한 ‘You can do it’ 이라는 곡으로 9월 방송에 컴백할 예정이며 프랑스 화장품 꼴랑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진용준 기자jyi@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