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마약류로 지정된 향정신성 의약품을 상습적으로 복용·투약한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A(23·여)씨 등 간호사 3명과 의사 2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병원 정신과에 근무하면서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알프라졸람' 등 향정신성 의약품들을 빼돌려 상습적으로 복용·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알프라졸람은 우울증 환자에게 처방하는 향정신성 의약품이다. 중독성과 환각 작용과 같은 부작용이 있어 처방전 없이는 구매를 하거나 투약할 수 없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가족 이름으로도 처방전을 받아 향정신성 의약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가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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