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주연이 개성 넘치는 조연 연기로 서서히 주목을 받고 있다.

개성넘치는 조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탤런트 문주연이 오는 10월부터 새로운 소속사에서 활동한다.

10일 권영찬닷컴에 따르면 문주연은 기존 소속사와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오는 10월부터 권영찬닷컴에 새등지를 틀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며 활동을 할 예정이다.

문주연은 지난 2001년 CF모델과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방송 영역을 넓혀 지난 2007년부터 개성 넘치는 조연으로 스크린과 안방을 드나들고 있다.

문씨는 1남 3녀의 새째딸로 인하공업전문대 건축과를 졸업했으며, 키 166cm, 몸무게 47kg의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다.

특기는 스노우보드, 스쿠버, 웨이크보드, 승마 등을 전문적으로 즐기며 실내 인테리어를 꾸미는 것에도 관심이 많다.

그녀는 올해 초 개봉한 독립영화 ‘할머니는 일학년’에서 톡톡 튀는 별다방 미숙역으로 관심을 받았다.

최근 tvN의 ‘응답하라 1997’,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 JTBC ‘청담동에 살아요’, KBS 드라마 ‘스파이명월’, ‘브레인’, ‘동안미녀’등에서 개성 넘치는 조연 연기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KBS 사랑과 전쟁2에서는 주연배우로 활동하며 개성 넘치는 조연 연기가 아닌 표독스러운 표정으로 그녀만의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문씨가 출연한 CF물로는 법무부 학원폭력방지 홍보, 롯데마트, 덕산스파캐슬, VIPS 홍보영상등에 출연하며 그녀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최근 다양한 행사의 MC로도 활동하고 있다.

진용준 기자jyi@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