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이 오는 29일 상지대학교 학생심리상담센터(강원도 원주)에서 학생들을 위한 초청 강연자로 나선다.

권영찬은 이날 '꿈을 꾸는자가 미래를 품을 수 있다.'를 주제로 20대 대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강연한다.

권씨는 강연에서 한국외국어 대학교 영어과 재학시절 반액 등록금을 지원하는 장학금을 타기 위해 학점 위주의 공부를 했으며 나머지 등록금은 평상시 과외 아르바이트를 했던 과거를 이야기 한다.

권씨는 이를 통해 자신의 대학시절 이야기와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는 방법에서부터 행복하게 일하는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나만의 아이디어를 상상해라!’에서 복학 하기전 시작한 호기심을 가지고 시작한 아르바이트로 90년 당시에 대기업 연봉의 두배이상인 300만원을 벌게 된 아이디어 상상법도 소개한다.

권씨는 "상지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초청강연에서는 인생의 멘토로서 대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가치를 찾아서 보다 나은 대학생활과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씨는 LG화학, 신한생명, 삼성증권등의 대기업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통령 직속 소통아카데미, 지방자치단체 시민등을 대상으로 ‘행복재테크’, ‘소통하면 돈이 움직인다!’, ‘부부가 행복하세 사는 방법’, ‘내가 사랑 받고 싶으면 먼저 사랑한다고 이야기해라!’등 행복과 소통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진용준 기자jyi@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