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이 31일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 강원지역협의회에서‘사고의 전환 유머는 배려와 소통이다.'라는 주제로 행복재테크 유머스피치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 강원도 지역협의회가 소통 문화의 확산을 위해 주최하는 소통아카데미 2기 과정으로 강원관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권씨는 이날 학생들과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관광대학교 지성관 5층대강당에서 학생들과 태백시 시민을 대상으로 강연한다.

권씨에게 이번 강연은 고향이 태백시에서 가까운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이라는 점에서 감회가 새롭다.

특히 현재 강원도 홍보대사이기도 한 그는 지난 월요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상지대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꿈을 꾸며 자신을 마케팅하라!’는 강의로 학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진용준 기자jyi@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