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는 20일 찜질방에 들어가 스마트폰과 빌라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A(16)군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7일 오후 7시께 인천 부평구 산곡동의 빌라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현금 등 60만원 상당을 훔침 혐의를 받고있다.
또 A군 등은 지난 16일까지 찜질방에 손님으로 들어가 4차례에 걸쳐 스마트폰 3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받고있다.
A군 등은 경찰에서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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