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 청천치안센터, 주민 친화적 경찰관서로 재탄생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12-11 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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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경찰서(서장 조종림) 청천치안센터가 외부도색 등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주민친화적 경찰관서로 재탄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준공 된지 30여년이 넘어 빛바래고 노후됐던 치안센터는 어둡고 낡은 청사라는 느낌을 줬으나 이번 청사환경개선작업을 통해 외부를 베이지색과 환한 자주 빛 색깔로 도색하고 담장보수작업까지 더해져 화사하고 따뜻한 느낌의 청사로 재탄생했다.

주민 김민아씨(38, 인천시 부평구)는 “기존의 칙칙하고 어두웠던 치안센터가 화사하고 따뜻한 느낌의 주민 친화적 관공서로 바뀌면서 인근 동네 분위기까지 화사해졌다“며 ”주민들에게 다가가고자 애쓰는 경찰의 노력을 알 수 있다“며 크게 반가워했다.

김종군 지구대장은 “이번 청사환경개선작업은 체감치안만족도 향상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것으로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환경정비 및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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