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서장 안영수)는 16일 경찰서정에서 북한사태의 급변화에 따른 비상사태에 대비키 위해 112타격대 출동태세에 대한 훈련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대북 긴장고조에 따른 시설물테러, 폭발물사건, 집단폭력사건, 재난발생시 민간인통제 등 초등조치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대간첩 작전시 지역군 사령부와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공동작전을 수행했다.
안영수 서장은 “대 북한 긴장고조와 관련, 경계를 강화하고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해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출동 및 즉각 대응을 위한 철저한 준비태세를 유지해 인천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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