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 인천하나센터 북부지부서 범죄예방 교육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1-09 10: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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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서 직원이 북한이탈주민 초년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인천 계양경찰서(서장 안영수)는 9일 인천하나센터 북부지부(인천시 계양구 소재)에서 북한이탈주민 초년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4대 사회악 근절 추진정책의 일환으로 각종 범죄 피해를 입기 쉬운 북한이탈주민 초년생에게 성폭력, 학교폭력, 보이스 피싱 등 각종 범죄에 대한 사례와 대처요령 등을 설명하고 피해사례 여부를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영수 서장은 “북한이탈주민 신변보호 활동 및 범죄예방교실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인천시민은 물론 계양구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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