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 파지수집 노인상대 야광조끼 배부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1-20 14: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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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서 직원이 파지수집 노인에게 야광조끼를 입혀주고 있다.
인천 계양경찰서(서장 안영수)는 20일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주요 간선도로 일대에서 갈수록 늘어나는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파지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야광조끼를 배부했다.

이날 야광조끼 배부는 교통약자에 대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홍보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야광조끼를 착용함으로써 시인성 확보가 어려운 겨울철에 파지를 수집하는 노인들의 안전한 보행과 교통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영수 서장은 “노인 등 교통약자의 경우 경미한 사고가 큰 피해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보다 안전한 인천시는 물론 계양구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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