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 국가중요시설 특별지도점검 실시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1-22 13: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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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서가 국가시설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 남부경찰서(서장 정지용)는 21일 병무청과 인천시종합건설본부, 인천상수도사업본부 등 청원경찰이 배치돼 있는 국가시설 9개소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남부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청원경찰의 복무규율, 근무행태 등 현장점검과 시설장 및 청원경찰의 관리감독 강화로 제반시설, 위해요소를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서는 시설장 상대 청원경찰의 관리감독 철저와 정기 직무교육 실시를 당부하고 직무관련 업무수행 적정성 여부와 징계규정 구비여부를 점검했다. 또 청원경찰의 복장 점검과 경찰 유사복장 착용 금지에 대해 교육했다.

정지용 서장은 “경비목적 외 근무배치 및 청원경찰의 복무상태 등 확실한 점검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원활하고 적정한 근무 수행이 될 수 있도록 해 인천시민은 물론 남구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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