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에 서울반도체 본사 '새 둥지'

홍승호 / hs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3-30 16: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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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여명 고용 창출·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 [시민일보=홍승호 기자]서울반도체(주)가 서울 본사를 안산시로 이전한다.

안산시는 최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서울반도체(주)와 안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해 서울반도체 본사를 안산으로 이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와 서울반도체에 따르면 서울반도체(주)는 2002년 코스닥 상장 이후 12년 만에 매출 1조원을 달성하고 1만1000여건에 달하는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매년 매출의 약 10%를 LED제품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600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해 LED생산 기업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특허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에서 선정한 특허경쟁력 순위에 LED만을 제조하는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특허경쟁력 1위 기업으로 이름을 올려 특허에 강한 기업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본사 이전은 서울반도체(주)가 LED업계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시점에 맞춰 이뤄지는 것으로, 본사와 공장을 한 곳에 집중함으로써 생산현장의 접근성과 이점을 극대화 해 생산활동 증대와 회사의 사세를 확대하는 제2의 도약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오는 2018년까지 3조5000억원의 매출, 1조5000억원의 신규투자, 5000여명의 신규채용이 예정돼 안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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