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눈높이 맞춰 건전한 性 알린다

서예진 / syj08@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4-01 15: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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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어린이집 찾아 만 4세이상 유아에 매주 금요일 성교육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중랑구 보건소가 지역내에 위치한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유아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아 성교육은 성폭력·아동학대·유괴 등 위험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성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형성해 유아기에 건전한 성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28일 신내동에 위치한 대건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유아 성교육'은 만 4세 이상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40분간 이뤄진다.

이 교육에서는 성별 신체구조와 남·여의 성차이를 설명하고, 성추행시의 대처법, 좋은 엄마와 아빠가 되기 위해 소중한 몸을 지키는 방법 등에 대해 서일대학, 한림대학, 삼육대학 간호대 학생들의 역할극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방법을 통해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찾아가는 유아 성교육'은 2013년에 824명의 유아들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지난해는 지역내에 위치한 구립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던 것을 올해는 민간어린이집까지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유아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구청 보건지도과(02-2094-08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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