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문고 12곳 봄맞이 새단장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4-08 15: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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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꽃 화분 등 비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마포구가 봄을 맞아 12개의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동문고에서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이번 환경 정비사업을 통해 대청소 및 서가 정리, 공기정화 식물과 꽃 화분을 비치해 분위기를 바꾸고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해 동문고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정비사업을 펼쳤다.

특히 염리동문고의 경우 아이들을 위해 놀이매트와 아이용 소파를 비치해 어린이 독서 공간을 조성했고 공덕동의 '마실길북카페'는 문고내 '희망도서트리'를 비치해 주민들이 희망도서신청서를 나무에 달수 있는 코너를 만들었다.

이밖에도 신수동문고는 환경정비 사업과 병행해 특색 있고 전문적인 동문고인‘역사형 동문고’라는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은 역사 관련 책을 기증받고 신간도서 구입시 역사형 도서구입 비율을 늘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국공립 도서관, 작은도서관보다 규모는 작지만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마을문고인 동문고를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고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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