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20가구에 제공
[시민일보=함성찬 기자] 인천시가 이달 중에 싱글여성들을 대상으로 '싱글여성 홈(home) 방범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23일 시큐리티 전문기업인 ㈜ADT캡스와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ADT캡스는 앞으로 총 20가구에 대해 싱글여성 홈(home) 방범서비스 신규 설치비(기본 세트당 10만원)를 지원한다.
또 서비스 이용료도 대폭 할인해 이용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게 된다. 싱글여성 홈(home) 방범서비스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여성 1인 가구에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반지하, 원룸, 다가구주택 등 방범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들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사고를 예방하고 여성들의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해 ‘여성은 안심, 인천은 안전’한 안전허브마을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우선 강화군 등 군·구에서 저소득 싱글여성 총 20가구를 추천받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ADT캡스가 싱글여성 가구에 홈 방범 무선 보안시스템을 설치하고 해당 가구에 외부인 침입시 경보음 발생과 함께 긴급출동을 통해 상황에 대처하게 된다.
또한 서비스 이용자가 위험발생시 긴급 비상벨을 누르면 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감시와 긴급 출동으로 24시간 보안을 책임진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에 따른 효과를 평가해 향후 서비스를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싱글여성 홈(home) 방범서비스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여성정책과(032-440-2758) 또는 해당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여성이 싱글여성 홈(home) 방범서비스를 이용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받고 불안감도 해소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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