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마을공동체지원센터 25일 오픈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7-23 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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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관련사업을 통합 추진할 '서대문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25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23일 구에 따르면 센터는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며 앞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책임과 역할을 지니고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및 사업 추진 등을 맡게 된다.

특히 ▲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마을사업 상담과 컨설팅 ▲주민상담원 교육 등을 통해 마을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은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는 신지식산업센터(서대문구 통일로 484)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과 마을활동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편, 구는 앞서 지난 6월17일 센터와 센터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070-8802-13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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