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구정의 투명성 확보와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주민을 위한 맞춤형 정보공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구에 따르면 적극적인 정보공개 강화 및 공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정보 공표제도 ▲정보공개모니터단 구성 ▲직원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사전정보 공표제도는 주민들이 정보공개를 청구하기 전에 미리 알아서 공개하는 것으로 현재 여성·복지, 경제·일자리, 교육·도서관, 건축 등 10개 분야로 나눠 총 322종의 정보를 구청 홈페이지(www.gwanak.go.kr) 행정정보란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주요정책 문서뿐 아니라 구에서 운영하는 위원회 현황과 회의록을 공개하고 있으며 각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주요회의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 및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정보공개모니터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위촉된 21명의 정보공개모니터단은 사전정보공개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제공되는 정보에 대한 접근편의성 등 정보공개와 관련한 다양한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리고 매달 정보공개 운영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고 수시로 건의사항 등을 제시해 정보공개에 대한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밖에도 구는 정부 3.0시대의 핵심과제로 제시되고 있는 정보공개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자 최근 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마인드 및 처리능력 향상을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는 2015년 3월부터 실시되는 원문공개에 대비한 사전교육의 일환으로 정보공개 처리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한편 원문공개서비스는 행정기관이 생산한 문서를 원문 그대로 공개하는 서비스로 구민이 원하는 정보의 전과정을 공개해 구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별도의 청구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 주민복지, 안전, 재정여건 등 사전공표 대상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보공개를 통해 구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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