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반달섬' 中 투자유치 박차

홍승호 / hs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7-29 17: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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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천성 경제대표단 방문… 프로젝트 개발·잠재력등 큰 관심 안산스마트허브 벤치마킹

[시민일보=홍승호 기자]경기 안산시는 중국 사천성 리우신 부청장 및 경제대표단 등 19명이 지난 27일 안산시를 방문해 투자 설명회를 했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투자 설명회는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한 이후 본격적인 투자촉진을 위해 리 부청장 등 경제대표단은 사천공단 조성을 위해 안산스마트허브를 벤치마킹하고 반달섬 개발 부지를 들러본 후 투자설명회에 큰 관심을 가졌다.

제종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안산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아래서도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성장을 해왔지만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환경이 살아있는 도시, 시민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인 세계적인 환경·문화 생태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으며 안산시와 사천성이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동북아 중심 도시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에 리 부청장은 "한국에 5번째 방문했지만 처음으로 서울을 벗어나 수도권 인근 도시를 방문했는데 그 첫번째 도시가 안산시"라고 밝히면서 "공단과 생태환경이 잘 정비돼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사천성은 판다와 사천성 요리가 유명한데 오늘은 그림으로 판다를 가져왔지만 사천성을 방문해서 판다를 꼭 보기를 희망하며 사천성과 안산시가 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비슷한 점이 많아 자주 왕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제 시장은 사천성 투자단을 맞아 오전 11시에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의 현황, 반달섬 프로젝트 개발현황, 시화호 주변의 생태 및 개발 잠재력에 대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한편 반달섬 프로젝트는 시화호 일대의 인공섬을 포함한 약 17만㎡의 상업용지에 오피스, 오피스텔, 쇼핑센터, 지원시설, 500실 규모의 호텔과 컨벤션이 들어서게 된다. 1만여 기업의 비즈니스 수요를 충족시키고, 수변 경관을 이용한 식음료 시설, 3가지 테마(헬스&뷰티존, 재팬타운, 로컬존)의 쇼핑존 도입으로 인천공항 이용객과 서해안권 관광객에 대한 집객 효과로 소비인구의 유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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