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사상의 대가 다산 정약용 그의 한국적 리더십을 배우다

서예진 / syj08@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7-30 15:00: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북구, '다산아카데미' 개강
▲ 제7기 다산아카데미 수강생들이 다산유적지 답사 중 전남 강진군의 다산초당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다산초당은 다산이 강진에서 유배생활을 할 때 지냈던 곳이다. (사진제공=강북구청)
수강생 60명 8일까지 모집

[시민일보=서예진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8기 다산(茶山)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8월4~8일 모집한다.

정원은 60명이며 수강신청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접수하거나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life.sungshin.ac.kr)에서 가능하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제8기 다산아카데미 운영기간은 오는 9월4일~11월27일 12주간이며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낮 12시 미아동에 위치한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 캠퍼스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내용은 다산 정약용의 생애와 사상, 다산 사상에 담긴 한국적 리더십, 다산 선생과 차, 다산의 문학세계 등 다산 선생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비롯해 100세 청년 프로젝트, 문화유적지 답사, 우리 전통문화 바로 알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성신여대 교수진을 비롯해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송재소 성균관대 명예교수, 서경덕 한국홍보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생은 연령별·성별 신청비율을 고려한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선발결과는 오는 8월25일 구청 홈페이지(www.gangbuk.go.kr) 새소식란 및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다산아카데미'는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개혁가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실학사상을 통해, 주민들에게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를 전달하고 경제·문학 등 다방면의 전문지식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강북구와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다산연구소가 함께 마련한 강북구만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20명의 구민들이 수강한 다산아카데미는 우수한 강사진, 양질의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 수료생들은 기수별 학습동아리를 결성해 다산연구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사회 공헌에도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