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보험설계사로 일하면서 상해보험 3개에 가입하고 사고를 당한 것처럼 속여 보험회사로부터 37차례에 걸쳐 1억2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경찰청 조사결과 A씨는 병원진단서만 있으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노려 "감나무에서 떨어져 다쳤다" 교통사고 등으로 거짓말을 해 병원진단서를 발급받아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보험금을 받았으나 진단서만 내면 보험회사에서 아무런 의심 없이 보험금을 지급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인천경찰청은 유사한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지역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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