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석남연장 건설 첫삽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0-30 17: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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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서울도시철도 7호선 인천시 서구 석남연장 건설공사가 첫 삽을 뜨면서 서북부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인천시는 30일 서구 석남동 일원에서 유정복 시장과 노경수 시의장, 이학재ㆍ홍영표 국회의원, 홍미영 부평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도시철도 7호선 석남연장 건설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 석남연장 건설 사업은 현재 부평구청역까지 운행하는 7호선을 사업비 4603억원(국비 2762억원) 투입해 서구 석남동(인천도시철도 2호선)까지 4.165㎞, 정거장 2곳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8년 개통할 계획이다.

7호선 석남연장은 운행속도 80km/h, 운행시격은 첨두시(RH) 6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며 수송인력은 시간당 최대 1만2560명으로 일일 14만여명의 수송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출ㆍ퇴근시 정시성 확보는 물론 석남동∼강남구청까지 1시간40분 소요되던 것이 30분 정도 단축돼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정복 시장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석남연장 공사가 완공되면 인천도시철도 1ㆍ2호선과의 환승체계를 구축하게 돼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청라국제도시를 비롯한 인천 서북부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크게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부평구 산곡동 및 서구 석남동 일원 재개발ㆍ재건축사업도 활기를 되찾아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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