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줄리안, 냉장고 잘 팔 것 같은 남자?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1-25 16: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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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방영된 JTBC <비정상회담> (사진출처=JTBC)
'비정상회담' 줄리안이 광고회사다니는 '알 대리' 알바로에게 광고 모델 제안을 받았다.

2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21회에서는 알바로 산체스 사무르가 일일 비정상으로 등장했다.

가수 김범수가 출연해 '형제의 인연을 끊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시청자 안건을 대신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알바로는 "한국에 온 지 6년 됐고, 지금 광고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G10은 사심을 가득 담은 환호성을 내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에네스는 그런 알바로에게 "회사에서 직급이 뭐냐?"고 물었고, 알바로는 "대리다. 알 대리라고 불러 달라"며 재치 있는 말솜씨를 뽐냈다.

이에 전현무는 "광고 회사에서 '비정상회담' 얘기 많이 안 나오냐?"고 물었고, 알바로는 "줄리안이 모델로 제일 괜찮을 것 같다"고 답했다.

알바로는 이어 "줄리안 얼굴이 이승기 같다. 아줌마한테 어필 할 수 있는 냉장고 모델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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