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컬러푸드는?"대전대 교수 '항암 컬러푸드' 발간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4-11-27 20: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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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은 동서암센터 유화승 교수가 자신과 어울리는 색깔을 이용해 건강을 유지하는 '컬러힐링'과, 이를 토대로 몸에 맞는 색깔음식을 소개하는 도서 '항암 컬러푸드-색깔의 반란'책을 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학 정인숙 박사와 함께 저술한 이 책에는 '컬러힐링'에 관한 개념과 효능에 대해 소개하고 색깔이 다른 음식들이 우리 몸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설명하고 있다.

또 잘못 알고 섭취하는 색깔 음식에 대한 오해도 바로잡아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직접 알고 먹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서양화가 김성희 작가의 작품들을 곳곳에 배치하고 디자인해 쉽게 읽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저자인 유 교수는 "색은 옷이나 물건을 선택할 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인체에도 영향을 준다는 연구들이 나오고 있다"며 "자신에게 맞는 색깔을 조금만 바꾸어도 인생의 많이 부분이 달라지는 만큼 이 책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음식을 선택하는 방법 등을 찾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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