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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석규 인터뷰 (사진=JTBC 뉴스룸 캡쳐) |
한석규는 11일 오후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한국 영화사를 이야기 할 때 이분의 이름 석자와 대표작을 빼놓을 수 없다"며 한석규를 소개했다.
한석규는 "왜 안 나오려 했나"라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사실 단독 인터뷰를 좋아하지 않는다. 인터뷰는 나를 불편하고 힘들게 한다"고 답했다.
한석규는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상의원'에 출연, 극 중 상의원의 최고 어침장 조돌석 역을 맡았다. 조돌석은 천민의 신분으로 입궐해 선왕시절부터 30년동안 의복 제작을 담당해온 인물로, 어느날 왕비(박신혜 분)의 명을 받아 입궐한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고수 분)의 타고난 재능에 질투를 느끼게 된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로, 왕실 인물들의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담는다.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의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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